2014년 4월 5일 토요일

추억팔이

추억 팔이

진짜 오랜만에 bevaria맥주를
먹었다 6캔에 2.8유로했던.... 제일 싼 맥주다

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걸까.....
인간을 설명하는거랑, 인간의
삶에서 직업을 얻고 생활인이 되는게 어떻게 그렇게 멀 수 있는걸까...

 고2로 돌아가보면, 진리를 찾고 싶었고 정의를 알고 싶어서 철학과를 선택하였다
이제 어느정도, 절대적인 의미의 진리를 정당화하기
어렵다는 논변을 받아들이게 되었는데..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

1년 전의 Wishful Thinking임을 깨닫았을 때보다 더 막막하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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